요즘 필자가 푹 빠져있는 모바일 게임인 포켓몬 go는 각 포켓몬마다 둥지라는 개념이 적용되어 있다. 둥지는 해당 몬스터가 많이 출몰하는 지역을 이야기하는데, 원하는 포켓몬을 많이 얻기 위해서는 미리 정보를 알고 이동하는 것이 좋다.

 

포켓몬 지도를 통해 확인해보니 월미도에 원하는 녀석들이 다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최근 이브이를 진화한 샤미드, 부스터, 쥬피썬더를 주로 키우고 있고, 잉어킹이 진화한 갸라도스의 강화를 위해 많은 수를 포획해야 하는 상황인데, 월미도가 제격이었다. 주말에 와이프와 함께 월미도를 방문해보았다.

 

 

 

 

주차장에 차를 대고 깔끔하게 정비되어있는 해변 도로를 따라 이동했다. 하루 종일 주차해도 주차비는 5천원으로 부담이 없었다.

 

 

 

 

이 곳은 바다를 볼 수 있는 해변 도로를 기반으로 테마 파크(놀이공원)이 있기에 커플로도 함께 오기 좋으며, 실제로 커플단위와 가족단위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았다.

 

 

 

 

 

포켓몬 go를 열심히 플레이하다보면 배터리가 순식간에 닳기에 보조배터리는 필수다. 작은 사이즈의 보조배터리를 두 개 챙겼으나 집에 두고오는 바람에 차량 시동용으로 구비해두고 있던 큰 사이즈의 보조배터리를 이용했다.

 

 

 

 

포켓몬 실시간 지도와 게임 플레이 화면을 통해 확인한 이곳은 그야말로 포켓몬 트레이너들의 천국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해변을 따라 포켓스탑이 줄지어있고 이브이와 잉어킹, 고라파덕을 비롯해 다양한 포켓몬이 쏟아지는 곳이다.

 

 

 

 

이브이와 고라파덕, 잉어킹은 수도 없이 잡을 수 있었고, 크게 기대하지 않았던 미뇽에 뿔카노까지 여럿 잡을 수 있었다.

 

 

 

 

이렇게 해변가를 따라 왔다갔다하며 포켓몬을 잡다보면 레벨업에도 매우 좋으며, 포켓스탑을 통해 포켓볼을 무한에 가깝게 수급할 수 있어서 원없이 잡을 수 있다.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는 또 다른 유익함은 게임 플레이를 위해 걷고 또 걸어야 하는 운동에 대한 부분이다. 해변가 뿐만 아니라 공원과 산을 타며 돌아다니다보니 산책과 운동이 함께 가능하여 요즘 와이프와 틈만나면 포켓몬 go를 플레이하며 다양한 곳을 다니고 있다.

 

 

 

 

수도 없이 잡은 이브이와 잉어킹으로 진화 및 강화를 할 수 있었다.

 

 

 

 

공원과 산쪽에는 뿔카노와 깜지곰이 종종 나타나고 있었으며, 이 곳에서 잡은 뿔카노와 깜지곰을 통해 각각 코뿌리와 링곰으로 첫 진화를 하게되었다.

 

인천 월미도에서 포켓몬 go를 플레이해보니 해당 지역의 풍경과 볼거리도 풍부하고, 이브이와 고라파덕, 잉어킹, 뿔카노, 깜지곰 등 유저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녀석들을 많이 잡을 수 있으며, 특히 포켓스탑이 많아 포켓볼 수급에도 유용한 점은 가히 최고의 명당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든다. 포켓몬 트레이너라면 당장 이곳으로 떠나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