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기운이 만연하던 지난 주말, 종로3가역 인근에 위치한 익선동 한옥마을을 찾았다. 이쪽은 낙원상가와 파고다 공원이 바로 옆에 있다보니 십수년전부터 자주 가던 곳인데, 이렇게 한옥마을이 꾸며져 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게됐다.

 

최근 주력으로 사용해보고있는 캐논 DSLR 카메라 EOS-80D를 먼저 간단히 소개해본다. 중급기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으로 35mm 풀프레임 대비 1.6x 크랍 2420만 화소의 센서와 DIGIC6 프로세서가 탑재되고, 45개의 AF 포인트, 100% 시야율의 뷰파인더, 7fps의 연사속도로 좋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회전이 가능한 LCD를 이용해 프레이밍을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바디는 방진/방습을 지원하기에 궂은 날씨에도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18-135mm F3.5-5.6 IS USM 렌즈는 1.6x 크롭바디에서 환산시 28-216mm 에 해당하는 초점거리로 최적의 활용도를 가지고 있다.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길가에는 벌써 꽃망울을 터트린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처음 이 사진을 촬영하면서 매우 빠르고 정확한 포커싱에 한번 놀라고, 집에와서 사진을 확인하며 선명도와 색감에 다시 한번 놀랐다.

 

 

 

 

종로 익선동 한옥마을은 전주 또는 남산골 한옥마을과는 사뭇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는데, 기존 기와집을 개조하여 만든 다양한 가게들로 가득했다. 형형색색의 인테리어와 장식으로 시선을 이끌고 있는 곳이다.

 

 

 

 

좁은 골목길 세 개 정도를 사이로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 술집, 소품 가게들이 즐비했고, 이 곳을 찾는 많은 사람들로 카페에서 자리 하나를 찾아 앉기도 쉽지 않았다.

 

 

 

 

꽃집에는 봄 냄새가 물씬 나는 다양한 꽃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사진은 캐논 EOS-80D를 이용해 모두 A 모드로 가볍게 촬영했는데, 색감과 화질 모두 만족스럽다.

 

 

 

 

이 곳의 다양한 인테리어와 소품, 분위기를 담기 위해 삼삼오오 카메라를 들고 모여다니는 일행들과 동호회 출사를 보며 예전 생각도 나고 꽤나 즐거웠다. 풀프레임과 L렌즈의 조합이 좋은 것은 성능과 화질 등에서 당연히 말할 나위가 없으나, 일반적인 취미 활동과 여행 중 사진을 담기 위함이라면 캐논 EOS-80D와 18-135mm 렌즈의 조합이면 부족함이 없지 싶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캐논컨슈머이미징코리아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