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게 해주는 보조 기기, 포켓몬고 플러스(Pokemon Go plus)가 한국에 정식 출시되었다. 손목이나 가방 등에 착용하고 버튼과 LED, 진동을 이용해 알림과 조작을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장치다.

 

필자는 국내에 정식 출시되기 전인 3월 중순에 해외 구매 대행을 통해 제품을 구매했다. 그 덕에 패키지에는 온통 일본어로만 기재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아마도 국내 정시 출시되는 제품의 경우 한글로 기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포켓몬고 플러스 본체와 손목 스트랩,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다.

 

 

 

 

포켓몬에 등장하는 아이템인 포켓볼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작고 가벼운 무게에 후면에 기본으로 클립과 스트랩 고리가 부착되어 있어 가방에 고정하거나 스트랩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손목 스트랩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후면 커버를 드라이버를 통해 열어야 하며, 배터리 교체에도 동일한 과정이 필요하다. 배터리는 CR2032 의 납작한 형태로 사용되며 LED와 진동을 통해 알림을 전달하고 블루투스 무선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에 비해 효율은 좋은 편이다.

 

 

 

 

포켓몬고 플러스의 상단에는 하나의 버튼이 탑재되어 있으며, LED와 진동 모터가 내장되어 시각과 촉각적인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포켓몬고 플러스 메뉴에 진입한 후 본체의 버튼을 눌러 페어링을 진행할 수 있다.

 

 

 

 

페어링이 완료되면 제품 사용 설명서가 스마트폰을 통해 안내되며, 간단한 기기인듯 하지만 LED와 진동 패턴의 차이를 통해 처음 만나는 포켓몬과 잡은 적이 있던 포켓몬, 포켓 스탑의 알림을 LED와 진동을 통해 구분할 수 있으며, 포켓몬의 포획과 실패 등도 스마트폰의 화면을 보지 않고 확인할 수 있다.

 

 

 

 

포켓몬과 포켓스탑을 알려주고 버튼의 클릭만으로 간편하게 잡거나 획득할 수 있어 매우 간편하다. 특히 스마트폰의 화면을 계속 바라보며 조작해야 하는 기존의 방식에 비해 자유롭기에 유용한 활용도는 배가된다.

 

 

 

 

포켓몬고 플러스(Pokemon Go plus)를 29레벨 도달 후 구매하여 현재는 30레벨을 지나 32레벨에 위치하고 있다. 전체적인 총평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왜 이걸 이렇게 늦게 샀을까' 라는 후회 뿐이라 생각된다. 그만큼 다양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포켓몬 포획과 포켓스탑의 아이템 획득, 그리고 부화기의 걷는 거리 증가를 다른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에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필자의 경우 약간의 개조를 통해 진동이 오지 않도록 모터를 해제했고, 포켓몬이나 스탑이 감지되었을때 곧바로 버튼을 누르는 것으로 인식되도록 하여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단순히 연결 후 이동하는 것 만으로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다. 개조에 대한 부분은 유투브 등의 채널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