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특히 일렉 기타에 관심을 가져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들어봤을 브랜드가 바로 펜더(Fender)다. 세계 3대 기타 제조사로, 일렉 기타쪽에서는 '좌깁슨 우펜더' 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로 스트라토캐스터라는 형태의 기타를 제조하는 제조사 중 가장 유명하다.

 

락 밴드의 공연에서 익숙하게 보아왔던 펜더, 마샬, 깁슨까지 다양한 브랜드들이 포터블 음향 시장에도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깁슨의 경우 자체 브랜드가 아닌 온쿄의 제품 유통을 담당한다. 어찌됐건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진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펜더(Fender) CXA1 PRO는 10만원 중반선의 가격대로 출시된 제품으로 8.5mm 티타늄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장착되어 있는 인이어 이어폰이다. 포터블 기기에 최적화된 16옴의 낮은 저항에 110dB 감도, 리모트 탑재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다.

 

 

 

 

원통형으로 깔끔하게 구성된 패키지 외부에 다양한 특장점이 기재되어 있다.

 

 

 

 

 

 

 

 

 

 

구성품은 풍성하며, 이어팁의 모양이 다소 독특하다.

 

 

 

 

바깥쪽에 큼직한 로고가 새겨지고 안쪽은 투명하게 구성되어 있는 유닛의 모습. 귀 뒷쪽으로 돌려 착용하는 오버이어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유선 리모트가 탑재되어 곡 제어와 통화에 활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가 내장되었다.

 

 

 

 

Y분기점과 플러그에도 자랑스러운 펜더의 로고가 빠지지 않았다.

 

 

 

 

이어팁을 장착한 모습. 필자가 접해본 이어팁 중 가장 인상적이다. 보통은 동그란 원형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펜더에 포함된 이어팁은 모양도 약간 자유분방한 느낌이다.

 

 

 

 

이렇게 자유분방한 이어팁은 실제 착용해보니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해주고 있다. 부드럽게 밀착되며 사용자의 귀 모양에 맞춰 자유롭게 변화하는 덕에 가벼운 유닛 무게와 함께 매우 만족스럽다.

 

 

 

 

스마트폰과 워크맨에 연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청음해보았다. 기본적으로 모니터링 성향에 저음역대가 약간 보강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해상력은 전반적으로 높아 장르 특성없이 깔끔하고 좋다. 저음역대의 강조 또한 과도하지 않고 높은 밀도와 빠른 반응으로 락과 메탈에 최적화된 느낌또한 받을 수 있다.

 

 

 

 

필자의 경우 취미로 일렉 기타를 연습하곤 한다. 앰프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조용히 연습할때 헤드폰앰프를 주로 이용하곤 하는데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러운 최고의 매칭을 보여준다. 역시 기타 소리는 기타 제조사가 잘 안다.

 

솔직한 이야기로 이 제품이 30만원대였더라도 좋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다고 표현했을것 같다. 그 만큼 락이나 메탈에서 제대로된 기타 소리를 듣고 싶다면 주저없이 펜더 CXA1 이어폰을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포터블코리아를 통해 사운드캣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