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키보드 / 마우스 = 유선 이라는 오래된 공식을 깬 것이 로지텍인듯 싶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로지텍 제품의 경우 무선 환경에서도 유선과 동일한 1000Hz(1ms) 폴링레이트를 지원하고 있는데, 오늘 살펴볼 G613 모델의 경우에도 높은 성능과 게이밍 특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무선으로 최대 1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엄청난 배터리 효율을 갖추고 있는 제품이다.

 

104키 풀배열을 기반으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관련 버튼과 좌측의 게이밍 키가 추가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보통 게이밍 키보드라고 하면 화려한 디자인과 LED가 들어가 있는 것이 일반적인데, 로지텍의 경우 절제된 깔끔함이 마음에 든다.

 


 

 

로지텍 자체 개발 Romer-G 스위치가 탑재되어 낮은 딜레이의 빠른 입력이 가능한 기계식 키보드다. 체리 및 유사 스위치의 십자형 돌기와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다.

 

 

 

 

USB 수신기를 이용한 LIGHTSPEED 무선 연결을 비롯해 블루투스를 지원하여 두 개의 장치를 동시에 연결하고 빠르게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메인 게이밍 PC에 세팅한 모습. 특히 그레이와 블랙의 깔끔한 투톤 구성으로 G603 무선 마우스와 좋은 매칭을 보여주고 있다.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을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하여 하나의 키보드로 PC와 다른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고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키보드 좌측에 위치한 G1~G6 키를 이용해 게임별로 기능을 할당하거나 매크로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1000Hz의 폴링레이트에 짧은 스트로크의 스위치인 Romer-G로 구성되어있어 유선 환경과 차이가 없는 완벽한 무선 사용이 가능하며,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며 사용해보니 매우 만족스럽다.

 

 

 

 

배틀그라운드에서도 좌측의 기능키를 이용해 편리한 플레이가 가능했으며, 특히 차량에 탑승했을때 운전석으로 이동하는 액션을 두 개의 키 조합이 아닌 한 개의 키를 입력하여 가능하기에 더욱 빠르게 반응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는 텐키리스(TKL) 스타일을 선호하는만큼 풀배열이라는 점에 다소 아쉬움이 있지만 평소 풀배열을 주로 사용하는 유저에게는 무선의 깔끔함과 Romer-G 스위치의 빠른 반응으로 높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 생각된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로지텍 코리아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