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재미있는 제품을 사용해보게 되었다. 최신 블루투스 기술과 apt-X 고음질 코덱을 탑재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진공관'.

 

진공관이라 함은 LP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오래된 방식이다. 필자도 진공관 앰프를 사용해본적은 없으나, 따뜻한 음색을 들려준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왔다. 블루투스 스피커에 진공관이라니.. 정말 생소하면서도 호기심이 생기는 조합이라 할 수 있다.

 

바이저롬 JY-R700 골드 모델은 15W급 멀티 채널 앰프와 AK7755 DAC 적용으로 높은 음질을 구현하며, 손실이 적은 고해상도 음원 지원 apt-X HD 코덱을 지원한다.

 

 

 

 

 

 

 

 

제품의 다양한 특장점이 패키지 측면에도 기재되어있다. 두 개의 제품을 사용하면 스테레오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단촐한 패키지의 모습. 본디 휴대성을 위해 태어난 제품이니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는 케이스가 제공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충전 케이블은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마이크로 USB 5핀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한글 설명서가 동봉되어있다. 제품 자체가 무려 Made in Korea 다.

 

 

 

 

진공관의 조명과 무드 조명을 더하면 따스한 느낌의 조명을 투명한 공간을 통해 볼 수 있다. 다른 제품에서 보기 어려운 아날로그적 감성이다.

 

 

 

 

상단에 위치한 버튼 일체형 노브 또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더해준다. 전원과 볼륨 제어에 사용된다.

 

 

 

 

하단에 충전 단자와 LED, 3.5mm AUX 단자가 위치하고 있으며, 바닥면에 재생/정지, 이퀼라이저 및 트랙 제어 버튼이 위치한다. 전반적인 디자인 때문에 하단에 버튼이 위치하고 있는데, 스마트폰이 아닌 스피커 본체에서 제어하려면 꽤나 번거로운 구성이다.

 

 

 

 

'진공관의 따뜻한 느낌'이라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였는지 음악을 재생해보고선 사뭇 놀랐다. 매우 선명하고 깔끔한 중고음역대에 적당히 즐거움을 더해주는 저음역대가 최신 음향기기의 트랜드와 하이파이적인 느낌을 가득 담고 있다.

 

바이저롬 JY-R700모델을 특히 무드등까지 켜고 음악을 듣고 있자면, 상단을 향한 메인 유닛덕에 어느 방향에서도 동일한 음량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보니 캠핑에 최적의 블루투스 스피커가 아닐까 싶은 느낌이 든다. 가격대는 다소 있는 편이지만 진공관이라는 독창적인 요소와 깔끔한 음질, LED 효과로 충분한 값어치를 한다고 생각된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포터블코리아를 통해 (주)씨엘와이로부터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받아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