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2년 넘게 만족스럽게 사용하던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피아톤 BT100NC의 후속 모델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좋은 음향 밸런스와 해상력, 그리고 여기에 더해진 노이즈 캔슬링 기술로 특히 대중교통 이용 시에 좋은 사용감을 느낄 수 있었던 제품이다.

 

 

피아톤 BT150NC의 패키지 모습. 유닛에는 12mm 구경의 드라이버가 탑재되었으며, 최신 블루투스 4.2 인터페이스에 apt-X 코덱이 추가되어 고음질 무선 전송을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기존 제품에 비해 다양한 요소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인터페이스가 터치방식으로 편리하게 바뀌었으며, 자동 줄감기 기능으로 더욱 깔끔한 수납이 가능해졌다. 여기에 유닛을 수납할 경우 노이즈 캔슬링 스위치를 끄지 않더라도 자동 절전 모드로 진입해 배터리가 방전되는 것을 막아준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10시간 30분,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할 경우 6시간의 재생이 가능하다. 사용 중 배터리가 방전될 경우에도 음악을 계속 들을 수 있도록 3.5mm 유선 케이블이 제공된다. 충전은 마이크로 USB 5핀 커넥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총 4가지 종류의 이어팁이 제공되어 사용자에 따라 최적화된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다.

 

 

 

 

유닛을 끝까지 당겼다가 놓으면 자동으로 감기는 자동 줄감기 기능이 더해져 사용하지 않을 때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또한 유닛을 수납할 경우 노이즈 캔슬링 스위치가 켜져있더라도 자동으로 절전 모드로 진입하여 불필요한 배터리소모를 막아준다.

 

 

 

 

유닛 외부에 위치한 버튼은 터치패널로 변경되어 가볍게 터지하거나 드래그 하는 동작을 통해 쉽고 빠르게 볼륨과 트랙 제어가 가능하다.

 

 

 

 

탄성이 좋은 밴드 구성으로 편안한 거치 착용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피아톤 블루투스 이어폰의 특징 중 하나인 진동 기능이 내장되어 전화가 오거나 연결된 기기와의 거리가 멀어질 경우 진동 알림을 통해 더욱 빠르게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스마트폰에 연결하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어보았다. 전체적으로 해상력은 좋지만 선호도가 나뉠 수 있는 음향 튜닝 부분에 있어서는 개인적으로 다소 아쉬움을 느낄 수 있었다. 전작에 비해 저음역대가 크게 부각되었으며, 이로 인해 중고음역대가 상대적으로 뒤로 물러서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재생 기기의 이퀼라이저 설정을 이용해 다소 조절이 가능하지만 음향 설정은 호불호가 상당히 있으리라 판단된다. 리뷰를 마친다.

 

 

※본 포스팅은 영디비 체험단을 통해 피아톤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