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기본요금과 다양한 요금제로 서민들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는 우체국 알뜰폰이 출범이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SKT, KT, LGU+ 등 메이저급 통신사의 경우 데이터 요금제는 기본요금이 몇 만원에 달할 정도로 높게 제공되고 있다보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알뜰폰이 부담이 적지요. 저는 서브 휴대폰을 에넥스 텔레콤 (에이모바일) 알뜰폰으로 개통해보았습니다.

 

우체국의 알뜰폰 관련 페이지입니다. 월 사용량에 따라 적절한 요금제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과 피쳐폰 등 다양한 선택이 가능합니다. 단말기 또한 월 할부금이 매우 저렴하여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본요금이 0원인 제로요금제의 경우 발신이 많지 않은 분들에게는 최고의 요금제라고 생각됩니다. 제가 사용해볼 요금제는 A6000으로 월 230분 음성통화,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가 제공되면서도 월 납부 요금이 6600원에 불과합니다. 메이저 통신사와 비교도 되지 않는 매우 저렴한 요금제로, 효도폰으로 부모님 세대에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인 요금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우체국 온라인 신청사이트에서 가입신청은 가능하지만, 우체국 지점을 다시 방문해야만 가입처리가 완료됩니다. 제가 가입할 6개월 전만해도 유심도 즉시 발급이 되지 않고 신청만 가능하여, 추후 등기로 별도 배송되는 형태라 처리에 약간 불편함이 있습니다. 신청 후 유심 배송은 약 일주일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알뜰폰을 신청하면서 신규 개통 또는 번호이동도 가능하며, 기존 사용하던 기기가 있는 경우에는 유심만 발급받아 장착이 가능합니다. 넥서스5에 사용하기 위해 유심만 신청하여 수령했습니다.

 

 

 

 

유심을 꽂고 전원을 켜니 정상적으로 개통 인증이 완료되었습니다.

 

 

 

 

 

3G 요금제이다보니 인터넷 속도는 4Mbps 정도로 다소 느리게 측정됩니다. 새로 개통한 알뜰폰의 경우 서브로 사용하기 위한 형태로 간단한 인터넷 서핑이나 메신저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데에는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에이모바일 (에넥스텔레콤) 어플을 설치하면 잔여 통화시간과 문자,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실시간 요금 조회, 부가서비스 신청 등의 편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KT 통신망을 이용하기에 KT 와이파이 또한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지하철에서도 와이파이로 대부분 사용하고 있습니다. 통화 품질 또한 원 통신망의 품질로 제공되기에 불편함이 없었으며, 메인 통신사에 비해 고객센터 통화 응대 부분을 제외한 부분에서는 큰 불편함 없이 6개월째 사용 중입니다. 월 6천원대의 요금제로 데이터 500MB가 포함된 무료통화및 문자 제공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매우 만족스러운 부분입니다.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