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음향기업인 젠하이저에서 출시된 대표적인 레퍼런스 오픈형 헤드폰으로 HD 600 모델이 있습니다. 다만 가격대가 다소 높기에 가성비로는 한단계 아래의 제품인 HD 598 SE가 우세한데요, 작년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에 90달러대에 판매되어 국내 유저들에게도 큰 이슈가 되었었죠. 저도 비슷한 시기에 10만원정도에 구입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박스 패키지에는 제품 이미지와 특장점이 기재되어 있습니다. SE 모델은 일반 모델에 1.2m 길이의 케이블이 추가로 동봉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HD 600의 어마무시한 임피던스와 달리 598 SE 모델은 50옴의 저항으로 포터블 기기로도 충분한 음량 확보가 가능합니다. 다만 오픈형 타입이기에 외부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하진 않죠.

 

 

 

 

헤드폰 본체와 3m 길이의 무산소 동선 케이블, 1.2m 길이의 스테레오 케이블, 6.3mm 변환 어댑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귀를 완전히 감싸주는 오버이어 형태의 큰 사이즈 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푹신하고 부드러운 벨벳 느낌의 이어패드와 상단 쿠션 또한 편안한 착용감을 줍니다. 특히 헤어밴드는 굉장히 여유있는 길이까지 연장이 가능하여 머리 크기에 따른 착용감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케이블이 분리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선 등의 상황에서의 대처도 유연합니다.

 

 

 

 

포터블 기기로도 구동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PC와 연결한 DAC를 통해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FPS 게임을 하는데에도 종종 활용하고 있는데요, 착색이 거의 없는 굉장히 플랫한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저음역대는 다소 강조되어 음악을 듣는 즐거움이 더해져 있습니다.

 

젠하이저 HD 598 SE는 높은 해상력으로 다양한 장르의 곡을 깔끔하게 표현해 주고 있으며, 편안한 착용감과 저렴한 가격까지 최고의 가성비를 가진 오픈형 헤드폰이라 생각됩니다. 앞으로도 오래 사용하게 될 것 같네요.